학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하는 데 필요한 것은?

우리가 주변에서 접하는 모든 것은 사실 커뮤니케이션의 결과입니다. 개인의 머릿속을 맴도는 생각들도 자신과의 내적인 커뮤니케이션이며, 정부, 국회, 언론, 기업, 학교와 같은 조직체들도 구성원들 간의 커뮤니케이션과 협력과 경쟁을 통해 존재합니다. 국가 간에 분쟁이 발생하면 대표자들이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해법을 모색하고, 정부와 기업은 사회 구성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합니다. 커뮤니케이션에서 벗어나는 것이 가능할까요? 외딴섬에 홀로 있다고 해도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을 멈출 수는 없듯이 우리는 항상 환경과 커뮤니케이션하며 살아가며 단 한 순간도 그로부터 벗어날 수 없습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는 무엇을 배우나요?

커뮤니케이션 및 미디어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이론 과목과 실무과목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이론 과목은 크게 미디어, 저널리즘, 전략커뮤니케이션(광고/PR), 커뮤니케이션학의 4개 파트로 구성되며 이에 따른 다양한 실무과목 역시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커뮤니케이션기술 발전에 발맟춘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미디어 산업, 언론법제에 대한 과목들도 개설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과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졸업생들이 진출하는 분야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를 졸업한 여러 동문들은 신문, 방송, 광고, PR, 콘텐츠 제작, 소셜미디어 운영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신문, 잡지 분야에서는 취재, 사진, 편집 기자, 방송분야에서는 PD, 기자, 작가, 아나운서, 편성, 그리고 광고, PR분야에서는 기획, 촬영, 편집, 매체전략, 카피라이터 등의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기관과 미디어 회사를 포함한 일반기업의 경영, 인사, 관리, 마케팅 분야 등에도 많은 동문들이 진출해 있습니다.

언론고시반 제도가 궁금해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3,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언론계 입사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언론고시반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언론고시반에 입반하면 매주 진행되는 논술과 작문에 대한 수업을 통해 글쓰기 능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현직 언론인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기회가 자주 주어지며 집답회를 통해 동문 언론인들로부터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있나요?

3-4학년 학생들은 현상실습 제도를 통해 신문, 방송, 광고, 등의 업무를 현장에서 직접 배울 기회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학생이 인턴십과 IC-PBL 수업을 통해 산학협력을 체험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입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한양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