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 설립 60주년을 맞이할 한양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1963년에 신문학과로 설립된 이래로 국내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학과 중 하나입니다. 언론, 방송, 영상, 미디어, 문화산업, 광고 및 PR을 아우르는 커뮤니케이션의 모든 영역에서 최고 수준의 교육과 연구를 수행해오고 있으며 그간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유능한 인재들을 배출해 왔습니다. 2011년에 학과명을 신문방송학과에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변경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테크놀로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과 사회 문화 현상을 포괄적, 융합적으로 연구하고, 이론과 실무를 균형 있게 접목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중 그 어느 것도 커뮤니케이션과 연관되지 않은 것이 없다는 사실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배출하는 인재들이 나아갈 진로가 넓게 열려있음을 의미합니다. 매년 많은 수의 졸업생들이 주요 언론사, 방송사, 콘텐츠 관련 회사, 광고대행사, PR 대행사, 기업 홍보부서를 포함한 커뮤니케이션 관련 직종과 정부, 공공기관, 그리고 기업의 인사, 교육 및 기획 부서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학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커뮤니케이션 연구자들을 배출해 왔으며, 현재 재학 중인 석박사 과정의 학생들은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 현상에 관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연구들을 수행하며 전문 연구자의 꿈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이곳을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우리 학과의 반세기에 이르는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만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1963 .04
문리과 대학 내 신문학과 설립
1970 .02
신문학과 대학원 석박사과정 신설
1971 .02
신문방송연구소 설립
1975 .01
대만 중국문화원 신문학과와 문화 및 예술 교류에 관한 협정 체결
1980 .12
연구소 학술지 '언론학보' 첫 발간
1981 .12
신문방송연구소를 언론문화연구소로 명칭 변경
1982 .10
언론정보대학원 신설
1997 .03
사회과학대학 사회과학부 신문방송전공으로 통합
2001 .09
언론문화연구소를 커뮤니케이션 연구센터(Center for Communication Research)로 확대 개편
2011 .05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명칭 변경
2013
학과 설립 50주년